[비아인키노] 모던스타일 끝판왕 가구 구경하기

직업 특성상 인테리어 전시회는 물론이거니와 가구 브랜드 쇼룸을 찾아다니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단순하게 책자나 잡지을 통해서 디자인을 훑어보았다가 직접 눈을 보고 내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그런 감각적이면서 트렌디한 디자인가구를 찾다가 한 군데를 알아버렸다. (홍보 아님)

 

'비아인키노'

솔직히 이 브랜드는 직원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리고 디자인을 보고 나서 이곳이 궁금해졌다.

굉장히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이 현대사회에서 나타나는 도시적이고 현대화된 가구 디자인이다.

 

왜 내가 비아인키노는 '모던 스타일의 끝판왕'이라고 하는지 확인시켜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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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굉장히 선명하다.

일반적으로 '모던하다'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그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다.

디자인, 인테리어 관련 일을 하면서 굉장히 많이 보았다.

 

모던한 디자인이 좋아요~라고 말해놓고 프로방스 한 디자인에서 머물러 있는 분들도 있었고,

모던한 게 뭔가요? 모던한게 이쁘다고 하던데~라고 오시는 분들도 정말 많다. 심지어 오늘도 있었다.

 

확실하게 말해주겠다.

모던하다. 하는 건 앞으로 '비아인키노' 같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해라.

컬러가 확실하고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도시적인 느낌.

화려하게 꾸미지 않고 단정하고 정돈된 느낌이 '모던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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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리가 편하다. 

제품이 실용적이었다.

 

이 브랜드를 알아보면서 또 하나의 특이한 점이 있다. '패브릭'

사람들은 흔히 패브릭은 관리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아쿠아클린, 이지클린이라고 

불리는 신소재 원단으로 만드는 제품이 많아졌는데 비아인키노 브랜드가 해당 원단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 뛰어난 방수능력 / 얼룩 걱정 없음 / 튼튼한 내구성 / 부드러운 촉감 / 우수한 항균성분에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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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중적인 디자인이다.

 

북유럽 스타일의 모던 스타일로써 신혼부터 중년이 사용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디자인이다. 

한국의 리빙 문화는 60~70년대는 일본 스타일에서 8~90년대에는 미국 스타일로 바뀌었다.

그리고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유럽 스타일의 가구가 굉장히 가파르게 성장하게 되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가구회사 '이케아'도 북유럽(스웨덴) 국가 브랜드이고 가죽소파는 '이탈리아'가

품질이 좋다는 인식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이처럼 대중적인 취향이 유럽 스타일로 바뀌었는데,

'비아인키노'는 가구 하나의 존재감으로 풍성한 디자인 선보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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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배려심이 깊다.

첫 번째 좋았던 점은 컬러가 다양해서 원하는 디자인이 있다면 집안 분위기를 맞추기 편하다.

아무리 이쁘게 만들어진 디자인이어도 집과 알맞은 컬러가 없다면 구매를 포기하게 된다. 

이곳은 적어도 2~3가지 컬러에서 다양하게는 8가지 컬러를 가지고 있는 모델이 있었다.

 

두 번째 좋은 점은 다른 브랜드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디자인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작은 차이 하나로 식상한 디자인이 고급스럽게 보인다. 사소하지만 독특하다. 그래서 끌리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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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간 연출이 뛰어나다.

나는 여백 있는 디자인이 좋다.

그런데 이곳은 여백을 굉장히 잘 살려냈다.

 

그래서 제품들이 돋보이고 더 깔끔하게 보인다. 그리고 이곳에 오면 이렇게 집을 꾸몄을 때 좋은 연출이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영감이 떠오르게끔 해주었다. 일반적으로 집을 꾸미기 전에 여 러브랜드의  쇼룸을 돌아다닌다.

본인이 생각하는 최적의 디자인을 찾는 것을 원한다면 한 번쯤은 이 브랜드를 찾아가서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인테리어나 공간 연출에 대한 공부도 할 수 있고 디자인 퀄리티 대비 가격도 나쁜 편이 아니라 충분히 구매할만하다.

사진출처 : https://www.wekino.co.kr/

 

*디자인 총평*

 

쇼룸이 얼마 없어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음

모던 스타일의 끝판왕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

인지도 대비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인지도 : ★★☆☆☆

디자인 : ★★★★★

가성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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