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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반려동물] 우리집 개냥이 펫테리어 가꾸기

by 다 네 생각 2021. 5. 30.

19장.

 

혹시 집에 반려동물 키우시나요?

저는 먹을 거만 보면 달려드는 '시츄'를 키우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를 하면서 반려동물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인테리어 공간을 포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도 반려동물도 아늑한 그들만의 공간을 주면 됩니다.

 

( 사실, 개인 공간이라고 썼다가.. 얘네는 인간은 아니지 하고 '그들'이라는 호칭으로 바꿨습니다 ) 

사람에게 개인 공간이 있듯이 그들에게도 아늑한 공간을 마련해주면 심리적 편안함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만족하여 삶의 질이 올라간 것을 크게 느낄 겁니다. 

 

또한, 그 공간은 소음과 이동이 많은 현관에서 멀리 떨어뜨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기만의 집처럼 벽으로 감싸 져 있어서 자기만의 공간이라고

아늑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에는 반려견이 가족의 일부라고 생각을 해서 '호텔, 유치원, 카페 등' 정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처럼 반려견들에게 물질적인 지원이 있는데 반려동물용품 정리하는 방법과 펫 테리어를 어떻게 해야

본인과 반려동물에게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 미끄러운 바닥재는 반려동물에게 치명적이다.

대부분의 집 바닥재는 사람에게 익숙하고 편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에게 건강을 해칠 정도로 위험한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미끄러운 바닥이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이동했을 때 탈골이 되거나 관절염까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바닥재나 도톰한 러그, 카펫을 깔아서 미끄러운 환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2. 반려동물이 집안에 있는 가구를 쉽게 이용하도록 한다.

소파, 침대 등은 사람의 키에 맞게 높이가 맞춰져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반려견이 내려갈 때 점프를 하면서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낮은 높이의 가구를 이용하거나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계단을

만들어주는 것은 디스크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반려동물이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사람들이 외출을 하거나 집안일을 할 때 반려묘가 혼자서 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줍니다.

특히, 고양이과 동물에게 '캣 타워'를 거실 한쪽 편에 마련해둔다면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으며, 캣 타워는 인테리어 효과와 수납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놀이공간은 '캣 타워'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놀이기구를 통해서 혼자서 놀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4. 방수 패브릭 사용하여 청결을 유지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중요한 것은 청결을 유지하고 청소하여 공간을 깨끗이 유지하는 것입니다.

반려동물의 몸에서 날리는 털이나 세균으로 호흡기 질환 혹은 알레르기 같이 질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배설물 찌꺼기가 바닥재나 가구에 스며들게 되면 실내 악취의 원인 될 수 있어서 혹시 바닥재가 목재라면 

손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방수 소재의 패브릭을 사용하여 따로 분리해서 

세탁을 할 수 있습니다.

 

5. 주방 공간을 분리한다.

키울 때 가장 조심해야 되는 공간은 주방입니다.

주방에는 깨지기 쉬운 그릇, 유리컵, 칼 등으로 위험한 물건들이 많이 있죠.

 

그로 인해 반려묘, 반려견 들이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가스레인지나 인덕션 등을 자칫 작동시켜서 화재가 발생될 우려가 있기에 주의가 필요한 공간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주방에 중문설치를 해서 공간을 분리해주는 방법은 좋은 선택입니다.

만약, 중문을 설치할 환경이 안될 경우는 바리케이드를 이용해서 분리를 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 반려동물의 식사 공간을 마련해준다.

고양이나 강아지가 스스로 가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밥그릇과 물그릇을 두고 바닥에 흘릴 수 있으니 세탁을 하기 쉬운 러너를 깔아줍니다.

그리고 사료봉투는 안 보이는 곳에 보관을 하고 작은 통에 따로 소분해서 따라주도록 합니다.

소분해서 보관을 하는 이유는 사료 봉투는 상대적으로 커서 꺼내기 불편한 것도 있지만 공기에 노출이 많이 되면

빠르게 눅눅해지기 때문에 반려동물들이 편식을 할 수 있습니다. ( 우리 집 강아지는 절대 편식을 하진 않지만... )

그래서 봉투를 자주 꺼내는 것을 방지하도록 소분해서 보관할 수 있는 밀폐용기를 하나 구비해주도록 합니다.

 

 

 

오늘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펫 테리어에 대해 소개를 드렸습니다.

사랑스러운 가족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집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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