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패션] 패션 입문자 필수 아이템 체크리스트

안녕하세요 일상에 필요한 내용을 리뷰하는 Daily Necessity 다 네생각 입니다.

 

여러분, 살면서 한 번쯤은 이런 생각해보셨을 거예요.

"나는 왜 이렇게 옷을 남들처럼 못 입지?"

"저 친구는 옷을 어쩜 저렇게 깔끔하고 이쁘게 잘 입지?"

"비싸게 주고 산 옷을 입었는데, 사람들은 왜 못 알아보는 걸까?"

 

이런저런 고민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패션 입문자 필수 아이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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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기본적인 컬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컬러라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가장 대표적인 컬러를 뽑자고 하면 ' 화이트 / 블랙 / 그레이 / 네이비 '으로 볼 수 있어요.

 

화이트.

 

 

가장 기본 바탕이 되는 컬러로 ' 티셔츠 / 와이셔츠 / 바지 / 신발 / 모자 ' 모든 아이템 기본이에요.

바탕이 되는 컬러로 한 장만 가지고 있지 말고 여러 디자인을 가지고 계시는 걸 추천해요.

 

추천 아이템 : 기본 티셔츠 , 기본 와이셔츠 , 스니커즈 슈즈 

 

블랙.

 

 

블랙 역시 기본 바탕이 되는 컬러로 모든 아이템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어요.

화이트 컬러와 마찬가지로 여러 디자인을 가지고 계시는 걸 추천해요.

 

추천 아이템 : 기본 티셔츠 , 재킷 , 슬랙스 , 카디건 ,   

                  로퍼슈즈 , 니트 , 스니커즈 슈즈

 

그레이.

 

 

가장 무난하고 깔끔해 보이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컬러예요.

화이트 컬러가 너무 밝아서 부담스럽게 느끼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해당 컬러 역시 바탕이 되는 컬러로 모든 아이템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레이 컬러 같은 경우에는 진 그레이 , 웜 그레이 , 베이식 그레이 등등

가장 기본 컬러임에도 불구하고 무척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의 이미지에 맞는 컬러를 찾는 것이 중요해요.

 

추천 아이템 : 기본 티셔츠 , 기본 와이셔츠 , 스니커즈 슈즈 , 카디건 , 슬랙스 , 니트

 

네이비.

 

 

블랙 컬러가 너무 칙칙해 보일 때 추천해요.

어떠한 컬러와 매칭을 해도 무난히 소화가 가능하고 신뢰감을 주는 컬러예요.

그레이 컬러와 마찬가지로 네이버 컬러도 무척 다양한 컬러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이미지에 맞는 컬러를 찾는 것이 중요해요.

 

추천 아이템 : 기본 티셔츠 , 카디건 , 슬랙스 , 재킷 , 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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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본 컬러를 바탕으로 조금 더 확장된 컬러를 활용하자.

 

조금 더 확장시켜서 생각을 해보면 ' 브라운 / 블루 / 딥 그린 / 베이지 '를 뽑을 수 있어요.

제가 말한 확장형 기본 컬러는 정말 '자연적인 컬러'로써 실패할 수 없는 컬러예요.

 

브라운. ( 나무 )

 

 

저는 요즘 브라운톤 코트가 왜 이렇게 이쁜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브라운톤의 옷은 다른 주변 컬러와의 매칭이 중요해요.

 

처음 입문을 하실 땐 가방이나 시계 , 벨트 등의 액세서리류로

시작을 하셔서 그 멋을 차츰 느껴보세요.

 

추천 아이템 : 벨트 , 가방 , 가죽 시계 , 카디건 , 구두 , 코트 , 니트 

 

블루. ( 바다 )

 

 

블루는 다들 아시겠지만 '청바지 청자켓 청셔츠'로 기본 패션 컬러에 속해요.

그런데 푸른색끼리 깔맞춤을 하기 무척 어려운 거 아시죠? (소화하기 어려움)

 

 

파란색은 기본적으로 화이트와 잘 어울린다고는 잘 아실 거예요.

여기서 꿀팁! 브라운과 조합해도 매우 찰떡이니 참고하세요. 

 

추천 아이템 : 청자켓 , 청셔츠 , 청바지

 

딥 그린. ( 나뭇잎 )

 

 

티셔츠로 받쳐 입기에도 좋고, 이미 야상 , 트렌치코트로 

모든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이템들이 있어요.

그린은 자연적인 컬러로 프레시한 느낌까지 들게 해 줘

첫인상에 밝은 느낌을 주는 컬러예요.

 

추천 아이템 : 티셔츠 , 트렌치코트 , 야상 , 코트

 

베이지. ( 땅 )

 

 

베이지 컬러가 가장 베이식 한데 생각보다

이 컬러로 스타일을 연출하는 남자는 드문 거 같아요.

생각보다 굉장히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는 컬러예요.

황톳빛이 감도는 엷은 갈색이라는 베이지 컬러는

골드와 연출했을 때 골드를 부담스럽지 않게 해주는 컬러예요.

 

추천 아이템 : 트렌치코트 , 가방 , 카디건 , 야상 , 코트 , 슬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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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컬러를 알게 되었다면 어떤 아이템이 있어야 할까요?!

위에 글에 '추천 아이템'이라고 해서 적은 내용들이 있지만,

어떤 구성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고 어떻게 조합하면 될까요?

 

 

 

 

무지 티셔츠.

 

위에서 언급했듯이 티셔츠는

기본 바탕과도 같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 바탕에 이미 그림이

그려져 있다면 우리가 그려야

하는 그림을 망치게 돼요.

 

물론! 조합을 잘하게 된다면

더 멋진 결과물이 나타나겠지만 그건 어려워요.

 

패션 입문자는 처음에는 기본에 충실해야 돼요.

 

화이트 와이셔츠.

 

한때, 모나미 룩이라고 해서 검은색 바지+셔츠가 유행이었죠?

와이셔츠는 사람을 깔끔하게 해주는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해요.

 

블랙 슈트.

 

20살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로 입을 일이 많을 거예요.

 

장례식장 , 예식장 , 파티 연회장 ,

시상식 등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꼭 구비하세요.

 

' 바지와 재킷은 무조건 같은 컬러 같은 재질 추천합니다 ' 

 

슬랙스+로퍼.

 

블랙슬렉스+페니로퍼

 

슬랙스가 무엇인가?! 혹시 생소하게 들리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길거리를 걷다 보면 발목이 살짝 나오는 면바지를 슬랙스라고 해요.

로퍼는 끈을 만 질 필요 없이 탈착이 편한 신발을 일컫는 슈즈예요.

 

로퍼의 종류는 ' 페니 로퍼 / 태슬 로퍼 / 홀스빗 로퍼

크게 세 가지로 구분돼요.

본인 이미지와 분위기에 맞게 로퍼를 선택하면 될 거예요.

 

코트.

 

코트는 어떠한 옷에 입어도 연출하기 무척 쉽습니다.

 

청바지+흰색티셔츠에 코트만 입어도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해 보이게 돼요.

 

코트를 고를 때는 본인의 체형과 키를

고려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받아보세요.

 

화이트 스니커즈.

 

 

슬랙스에 어울리는 화이트 슈즈는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고

반바지에도 어울리는 만병통치약 / 약방의 감초 같은 존재예요.

(실제로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 중 하나랍니다) 

 

 

카디건

 

카디건은 4계절 모든 날 사용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에요.

 

봄 / 가을에는 스타일리시하게 연출을 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새벽녘이나 실내에서 에어컨 온도가 낮아 추울 때,

 

겨울에는 코트 안에 셔츠를 받쳐주어 추워 보이는

이미지를 따뜻해 보이게 만들어주는 좋은 코디룩 중에 하나예요.

 

니트

 

봄 / 가을 / 겨울에는 빠지지 않고

여러 사람들이 찾는 패션 아이템 중에 하나예요. 

 

보온효과도 있으며 단정해 보이게 해주는 연출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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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너무 화려한 프린팅이 들어간 옷은 피하라.

 

혹시 자신의 옷장을 들여다보셨나요?

옷의 패턴이 어떤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컬러 패턴이 대체적으로 일정하다면 기본적인

베이스가 잡혀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이리저리 알록달록 여러 색상이 혼합되어 일정한 패턴이 없다면,

기존의 패션을 다시 돌아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런데 보통 뒤죽박죽인 사람 중에서 옷을 잘 입는다고 듣는 사람 없어요)

 

 

과도하게 프린팅 되어 있는 옷을 통해서 자신만의 스타일 연출을 하거나 개성을

뽐낼 수 있어요. 하지만, 패션 입문자 이신분들에겐 비추천해요.

 

기본적인 베이스도 없이 스타일을 꾸민다는 것은 요즘 흔히 말하는

' 패 알못 , 패고 ' 로 빠지게 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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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패션에 정답은 없어요. 

다만, 깔끔한 느낌으로 다니면

사람들에게 훨씬 좋은 인상과

신뢰감이 가도록 할 수 있을 거예요.

 

즐겨찾기 해두시면 편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