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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프리터족] 증가 한국도 이제, 제로금리시대

by 다 네 생각 2020. 3. 19.

2020년 3월 중국 '우한시'에서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국내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세계경제가 붕괴되고 있으며, 코스피 코스닥 지수도 엄청난 하락세를 보이면서 제2의 IMF가 오는 것이 아닌가

라는 우려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바이러스로 인해 국내 내수시장이 원활히 돌아가지 않고 있어서 국가는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을 조기 지급을

하고 신용카드 공제율 2배 인상을 하면서 3월~6월까지 소비를 하면 연말정산 2배로 공제를 받을 수 있는 특별법

개정이 되었다. ( 단, 총급여의 25%를 넘게 쓰는 금액부터 적용된다. 급여가 7천만원 이하는 300만 원 한도, 7천만 원이

넘으면 한도는 250만원, 1억 2천만원이 넘으면 2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


 " 3월부터 6월까지 소비하면 연말정산 할 때 2 배로 공제합니다"


출처 : taxwatch.co.kr jjun009@ 변혜준 기자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보다 현금을 사용할 때 연말정산 두배를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율이 훨씬 높아집니다.

3~6월 동안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최대한 소득공제를 받도록해서 내수경제도 일부 살리고 이득도 챙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가 현재 경기가 매우 침체된 상태입니다.

사상 최초 마이너스 물가를 기록하는 등, 국민총소득이 감소하게되면서 한국은행에서는 '제로금리'를 선언했습니다.

현재 선진국들이 저물가 대책으로 활용을 하고있는 '제로금리시대'가 우리나라에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 0.75% " 


이와 같이 금리가 낮게되면 저축을 해도 이자가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소비와 투자를 늘리게 되는데, 소비자 측은

저축보다 소비를 하게될 것이고, 기업가는 낮은 금리를 활용하여 투자를 더 할 것입니다. 


현재 한국의 최저임금은 2020년 근로기준법 8,590원입니다.


출처 : 잡코리아 & 알바몬

취업난이 더 거세지고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기 어려워지면서 " 생계비만 벌면 돼.. " 어차피 혼자 살 거면 프리터족으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라는 90년대 일본에서 경제 불황으로 인해 직장 없이 갖가지 아르바이트 청년들에게 붙여진

신조어입니다.

 

저는 일하면서 아르바이트와 자주 접촉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제가 하는 일이 '전문직' 이기 때문에

여러 경험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있기도 하고 인지도가 있어서 아르바이트 공고 띄우면 짧은 시간에

몇십 명이 지원합니다. 그리고 같이 일을 할 1~2명을 뽑기 위해서 많은 사람과 면접을 보게 되죠.

 

[ 판매상담(서비스), MD(소품 진열), 디스플레이(가구 배치), 마케팅, 유통(배송), 안전관리(시설), 고객관리(CS) ]

글 쓰다가 보니까.. 실제로 제가 관리하고 있는 일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네요.

 

여러 명의 아르바이트를 고용하여 같이 일을 하고 있는데 정말 다양한 사유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직업으로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취업 전 경험을 쌓고 수입도 벌 겸 오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현재 재직 중인 곳에 같이 일했던 아르바이트 중에서 '프리터족'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다른 곳으로 발령을 받아서 같이 일하지는 않아요.

 

프리터족이란,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일부는,

아르바이트를 하면 직원들처럼 업무적인 강도가 적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그래서 취업이 하기 싫다.

라고 저에게 속 깊게 말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친구들이 일을 허투루 하는 것도 아니고 곧 잘합니다.

그리고 책임감도 엄청 강합니다. 일에 대해서 자부심도 갖고 있답니다. 

 

'프리터족이 생기면서 '다운시프트족'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다운시프트족이란,

여유 있는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자기 삶의 만족을 얻어가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어찌 보면 한국은 너무 빠르게 생활이 급변하고 있어서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느긋함을 추구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금전적인 수입과 사회적 지위나 명예보다 시간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사회생활 공간이 아닌, 개인과 사회의 조화를 추구하는 공간을 뜻합니다.

단순히 물질적인 욕구를 채우는 것이 아닌 본인만의 생활패턴과 균형적인 삶이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계층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빠르게 수입을 벌고 사회적인 지위를 얻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여러 일을 겪게 되면서 조금은 내려놓은 느낌입니다.

 

일을 마치고 약속이 없으면 집으로 돌아와 컴퓨터에 앉아서 블로그 작성을 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낮에 있었던 빠르게 스쳐간 업무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벗어나고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프리터족 , 다운시프트족이라고 속히 불리는 분들의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갑니다.

 

이제는 사회에서도 워라밸을 정말 중요시하기 때문에 점차 기성세대와는 다르게 행복을 추구하는 날이 올 겁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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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필요한 내용을 리뷰하는

Daily Necessity 다 네 생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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