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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해외여행] 필수템 사전 체크리스트

by 다 네 생각 2020. 2. 28.

안녕하세요 일상에 필요한 내용을 리뷰하는

Daily Necessity 다 네생각 입니다.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너무너무 두근거리고 설레잖아요?!

그런데!!

짐을 챙기다 보면 꼭 무언가 빠뜨린 느낌이 들 때가 있을 거예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무엇을 챙겨가야 하는지 고민이 많죠?

 

여행 계획을 짤 때는 이것도 챙겨가야지, 저것도 챙겨가야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막연히 부족한 느낌과 두려움을 갖게 될 거예요.

 

막상 여행에 와서 빠뜨리게 되면 그것만큼 속상한 일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DaNe다 네생각'이 해외여행 필수템

여행 체크리스트를 적어드릴게요.



1. 필수품

 

*여권(필수)

*여권사본 (분실 시 대비용) 

*E-Ticket (항공기표, 숙박, 렌터카, 국제면허증, 바우처 등) 

*여행자보험 (강제적 선택사항_저는 가까운 나라 갈 때는 안 했음)

*해외 결제 가능 카드(개인적으로 필수)


해외여행 시 필수품 중에

가장 첫 번째는 '여권'입니다.

국경을 넘어갈 때, 상품을 구매할 때,

신원을 파악할 때 등 없으면 안 될 존재예요.

 

혹시라도 여행 중 분실될 수 있으니

분실 대비용으로 여권사본도 하나 챙기는 것을 추천해요.

 

해외여행 시 필수품 중에

두 번째는 '여행자보험'입니다.

여행을 하시다 보면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을 간혹 겪게 돼요.

 

(소매치기, 여권분실, 수화물 미도착, 기상악화로 인한 항공편 결항 등) 

 

혹시 여행을 하시다가 문제 발생될 경우

가입되어 있으면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2. 의류 

 

*속옷 (혹시 이거 입은 거만 챙겨 가는 사람?)

*양말 (이거도 신은 거만 챙겨 가는 사람?)

*여분의 신발 

*편한 옷(잠옷)

*여벌 옷 


옷은 정말 필요한 만큼만 챙겨가세요.

여행지의 날씨를 고려하여 사전에 미리 날씨와 온도를 체크하고 가세요.

 

(옷을 최소화로 가져가고 현지에서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3. 전자기기

 

*핸드폰 (없으면 안 될 존재)

*변압기 ( 해외는 돼지코가 한국과 다릅니다 )

*멀티탭 (여러 명이 여행 갈 때는 정말 필요)

*이어폰 ( 이동할 때 심심해요 )

*해외 유심 또는 포켓와이파이, 로밍 (데이터)

*충전기

*보조배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핸드폰과 주변기기는 당연히 챙기시겠죠?

 

하지만, 해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핸드폰 데이터 관리입니다.

데이터를 통해 연락을 할 수 있고, 지도 역할도 해주고 우리의 심심함을 덜어주죠.

 

*포켓와이파이

장점 : 포켓와이파이가 있으면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고

핸드폰, 노트북 등 여러 전자기기에 사용이 가능해요.

 

단점 : 전화나 문자가 불가하고, 이동 시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유심

여행지 국가의 통신사 유심을 구매하여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내장시켜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식이에요.

기존 유심을 잘 챙겨서 관리해주세요.

 

로밍 - 솔직히 이게 제일 좋아요

( 제일 비싸서 문제지만.. )



4. 세면도구

 

*샴푸

*칫솔, 치약

*화장품( 얘네들도 화장품임> 선크림, 로션 챙겨가세요)

*기타 세면도구 (바디워시, 바디 타월, 린스, 클렌징 티슈 등)


해외 숙박업소에 기본적인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지만

평소에 사용하는 세면도구와 화장품을 따로 가져갈 때는

소분해서 가져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유 : 일단 액체라서 무겁고, 통째로 가져가다가 공항 수화물 검사할 때 걸립니다.

 

가까운 마트나 편의점에서 조그만 빈용기를 따로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여행용으로 들고 가기 편하게 준비하여 따로 담아가시면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5. 비상용품

 

*상비약(감기약, 진통제, 해열제, 파스, 밴드, 연고 등)

*모기퇴치제(더운 지역)

*비상식품(가끔 매운 거 당길 때 있음)

*우산, 우의(비가 자주 내리는 지역)

*비상금


여행을 갔는데 너무 몸이 안 좋아지거나,

다쳤을 경우를 대비해서 상비약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해요.

 

날씨에 따라 기후에 따라서 챙겨가야 하는 것이 많아요.

(특히 동남아 갈 때 우의는 챙겨가세요)

 

입이 짧으신 분들은 비상식으로 라면, 컵밥, 즉석식품, 통조림 등 챙겨가세요.

(요즘엔 어딜 가도 한국음식을 많이 팔아서 그런 일은 별로 없어 보이긴 하네요)

 

생각했던 경비가 초과되었을 경우를 대비해서 비상금을 챙겨놓으세요.


6. 기타 용품

 

*빗

*물티슈

*지퍼백 (수화물 검사 시 액체류 반입 때 필요) 

*동전지갑

*비닐봉지

*수건 (가끔 쓰려고 하는데 수건 부족할 때 있음)


저는 개별 포장된 1회용 물티슈를 항상 몇 장씩 챙겨가요.

여행 시 생각보다 꽤 유용하게 쓰이게 됩니다.

(길거리 음식 먹을 때, 다리 아파서 앉아있고 싶은데 너무 더러울 때 등) 

 

동전지갑을 따로 챙겨서 동전 관리를 해주세요.

(나중에 한국에 왔을 때 동전은 환전이 안됩니다, 지폐만 가능)

 

지퍼백이나 비닐봉지를 이용하여 작은 쓰레기나

젖은 옷과 속옷을 따로 담아 올 수 있어요.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챙겨가서 손해 볼 일은 없을 거예요.



지금까지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

필수템 체크리스트를 알려드렸는데요,

 

제가 알지 못하는 더 좋은 꿀팁도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챙겨야 하는 것들을 적었어요.


앞으로 생활필수품들에 대해 많이 알려드릴게요.

 즐겨찾기 해두시면 편하실 거예요.

일상에 필요한 내용을 리뷰하는

Daily Necessity '다 네생각'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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