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의 대항마 Disney+ 출시

by 다 네 생각 2020. 4. 9.

디즈니가 또 일을 냈습니다.

 

현재 북미에서는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디즈니 플러스'가 뜨고 있습니다.

디즈니의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로 출시되었는데 이름이 '디즈니 플러스(Disney+)'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디즈니에서 출시한 모든 카탈로그를 볼 수 있습니다. 

 

스타워즈, 마블, 픽사, 디즈니 등 모든 프로그램과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디즈니가 소유한 모든 콘텐츠를 이곳에서 독점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준 것이죠.

하지만,

해당 서비스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여러분들은 해당사항이 안됩니다.

현재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네덜란드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VPN을 이용하여 미국 ip로 접속하는 방식을 통해 가능합니다.

 

프리미엄 VPN을 사용하면 디즈니 플러스의 모든 콘텐츠를 스트리밍 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가입이 필요합니다.

( 미국 ip이기 때문에 한국어 지원이 없어서 영어를 못하면 가입을 할 수 없습니다 )


VPN이 필요한 이유

현재 5개의 국가를 제외한 타국에 거주를 하고 있으면 지역제한에 걸려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1. VPN 선택하기 - 검색창에 VPN < 을 검색해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2. VPN을 다운로드 후 설치하여 시작합니다.

3. 디즈니 플러스가 가능한 서버를 연결 후 가입합니다.

4. 디즈니 플러스 계정에 로그인을 하고 스트리밍을 시작합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월정액제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 매월 $ 6.99 , 매년 $ 69.99

호주, 캐나다 - 매월 $ 8.99

뉴질랜드 - 매월 $ 9.99

네덜란드 - 매월 € 6.99

 

디즈니 플러스는 영화를 포함한 여러 프로그램을 모두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작품뿐만이 아니라 가장 최신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가 되는 시스템으로 오리지널 영화, TV, 다큐 등을

스트리밍 할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로 나오는 심슨 시리즈와 스타워즈, 마블 시리즈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넷플릭스(Netflix)가 소유한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는 그대로 남아있을 계획이지만, 앞으로 미래에 나올

시리즈는 오직 Disney+에서만 볼 수 있을 겁니다.

( 우리나라에 마블 덕후가 많기 때문에 디즈니 플러스의 수요는 만만치 않을 것으로 봅니다 )

 

다른 상위 스트리밍 서비스를 포함한 수치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 훌루 아마존 프라임
TV쇼 7500 episodes 1799 shows 2900 2000+
영화 500 3888 2500 12000+
매월 가격 7$ 11$ 6$ 9$
지원되는 장치 Android 장치
iOS 장치
스마트 TV
셋톱박스
Playstation
Xbox
Windows
macOS
Android 장치
iOS 장치
스마트 TV
셋톱박스
Fire TV & Stick
Playstation
Xbox
Windows
macOS
블루레이 플레이어
Android 장치
iOS 장치
스마트 TV
셋톱박스
Fire TV & Stick
Playstation
Xbox
Windows
macOS
Android 장치
iOS 장치
스마트 TV
셋톱박스
Fire TV & Stick
Playstation
Xbox
Wii
Windows
macOS
Blu-ray player

디즈니 플러스는 방대한 양의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자랑합니다.

'토이스토리, 인사이드 아웃 등'과 같은 픽사 애니메이션부터 시작해서 '어벤저스, 스파이더맨 등' 시리즈를

비롯한 마블 스튜디오 작품과 루카스필름의 '스타워즈' 시리즈 그리고 예전에 일요일 아침을 항상 깨워주던

디즈니의 클래식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의 내셔널 지오그래픽까지 스트리밍 할 수 있습니다.

 

19년도부터 20년도까지 소개한 콘텐츠 영상만 보아도 디즈니는 얼마나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언제까지 국내에서는 VPN을 이용하여 상영을 할 순 없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에는 과연 언제쯤 디즈니 플러스(Disney+)를 이용 할 수 있을까요?

2020년도 상반기에는 서유럽과 일본이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확대 지역으로 꼽혔으며, ( 왜.. 일본이 먼저인 걸까? )

한국에서는 2021년 서비스를 시작한 전망입니다. ( 월 금액은 해외와 비슷한 8~9천 원으로 책정 예상 )

 

< 세계 ott시장에서 한국에 서비스를 늦게 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 이유는 모르겠음 ) >

 

일명 '콘텐츠 공룡'으로 불리는 디즈니가 OTT 시장에 뛰어들게 되면서 국내 업체들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 KT, LG 등의 통신사와 제작사들이 아시아지역 플랫폼, 콘텐츠 파트너를 누구로

선점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OTT 란?

( onver the top service )의 약자입니다.  온라인에서 각종 영화나 만화 드라마 외 다양한 영상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뜻하고 있습니다. 현재 OTT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넷플릭스입니다.

디즈니 콘텐츠는 남녀노소 어른 아이 상관없이 모든 연령층을 타깃으로 서비스를 할 수 있고,

8000여 편이 넘는 시리즈 물을 무제한으로 골라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또한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 디즈니 플러스(Disney+)입니다.

가격 또한 월 8~9천 원 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전혀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빨리 국내에

상용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