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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현관입구] 깔끔하도록 유지 방법

by 다 네 생각 2021. 5. 28.

16장.

 

사람들을 집에 초대했다.

 

자신 집에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은 어디인가? 바로 '현관입구'다.

깨끗한 현관은 인테리어에 있어서 가장 필수 요소이다. 문을 열었을 때 지저분한 광경을 보고 싶은 사람은 없다.

깔끔하고 정돈이 잘된 입구는 모든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장소이다.


우선 현관은 물건을 최소화 시켜서 공간을 넉넉히 활용해야 합니다.

'현관입구'를 마치 쓰레기장처럼 만들면 안 됩니다.

 

훅에 걸지 못하거나 서랍, 바구니들에 넣지 못하는 물건은 현관에 두면 안 됩니다.

공간이 협소해지거나 삐져나오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외관상 보기 안 좋습니다.

 

몇 가지의 작은 규칙들만 지켜준다면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1. 행거와 벽걸이 사용하기.

외출을 할 때 혹은 돌아왔을 때 간단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공간에 설치합니다.

우산 걸이, 키 보관함, 구둣주걱 걸이, 탈취제 등 사소하지만 오 갈 때 자주 찾을 수 있는 물건을 둡니다.

어떤 물건을 둘진 각자 취향에 맞도록 선택하면 됩니다.  

 

단, 너무 많은 양을 현관에 여러 개의 벽걸이와 행거를 이용하게 된다면 어수선해 보일 수 있습니다.

 

2. 머드룸 만둘기.

머드룸이란,

흙이 묻은 신발이나 도구를 올려두는 공간을 말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특정 트레이 위에 신발을 간단하게 털 수 있고 먼지를 간단히 버릴 수 있는 구조

라면 그곳은 머드룸이 됩니다. 약간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외국에서는 정말 흔하게 볼 수 있죠.

 

한국과 일본의 문화는 신발을 벗고 생활을 해서 '머드룸'이라는 공간에 대해서 지나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 써주면 현관의 청결도를 올려줄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3. 다목적 현관 만들기.

현관은 그저 신발만 벗는 공간 혹은 신발을 고르는 공간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집에서 떠나기 전에, 혹은 집에 들어가기 전에,

최종적으로 옷차림을 점검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만들어서 하나의 체크포인트 공간으로 활용합니다.

 

잘 사용하지 않는 공구를 보관하는 공간, 밖으로 외출하기 전에 최종 확인이 가능한 간이 화장대 등..

 

거울 설치, 시계 설치, 스툴이나 벤치를 두어 신발을 신을 때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합니다. (공간이 있다면)

옷과 신발이 어떤 조합을 이룰 수 있는가, 머리는 헝클어지지 않았는가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4. 현관입구 정리하기.

제가 예전에 말했던 내용 중에서 정리의 기본은 버리기라고 했었습니다.

 

현관을 가장 정리 잘된 공간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이곳 역시 버려야 할 물건이 무엇인지 체크해야 합니다.

안 신는 신발, 부러진 우산, 짝이 없는 공구용 장갑, 필요 없어진 오래된 우편물 등 체크를 해서 보관할지 버릴지 정합니다.

 

5. 수납공간 만들기.

수납 벤치 이용하기 - 현관입구에 벤치 하나를 두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앉아서 신발을 신을 때 사용하고, 벤치 안에 물건을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구니(박스) 이용하기 - 바구니는 옮기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바구니(박스)를 이용하여 신발장에 칸막이를 만들어 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정리를 잘하는데, 주변에서 정리는 안 하는 분들이 있죠?!

제 주변에도 있습니다. 학생일 때, 직장에서, 집에서도..

 

항상, ,

 

깔끔하게 정돈하는 것이 몸에 배도록 인내심을 기르고, 조건반사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만약, 같이 사는 분께 집이 어질러진다고 화내지 마시고 다정하게 대하고 같이 으쌰 으쌰 하자고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조금씩 변화가 될 겁니다.

 

청소를 할 때는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하면 능률적이라고 합니다.

억지로 한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일상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깨끗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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