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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신입사원] 생존을 위한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by 다 네 생각 2020. 3. 5.

 

여러 사람들은 회사에 첫 발걸음 하는 것이 정말 설렐 거예요.

면접보고 심사 거치고 합격통보를 받고 출근 일자 전달받기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학생이 아닌 사회인으로서 조금 더 의젓해지고 성숙 해졌겠죠?

회사생활을 하면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을 쳐야 하는데 준비물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체크리스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첫인상 (옷차림, 인상)

사회에 나와서 첫인상은 무척 중요합니다.

특히 하루 일과 중에 절반가량을 같이 지내야 하는 직장에서는 더더욱 첫인상이 중요하겠죠?

 

첫인상에 있어서 옷차림과 인상을 통해서 그 사람의 분위기를 보게 됩니다. (직장뿐만이 아니라 다른 자리도 마찬가지)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고 가방을 들고 가는지가 중요하진 않아요. 얼마나 긴장을 하고 자신감 있게 왔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너무 긴장해서 경직되어 있는 모습보다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좋으며, 화려한 모습보다는 깔끔하고 정돈된 게 좋습니다.

 

첫날은 '일을 해야 한다' 라기보다 회사의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확인하고 직장동료의 성향을 파악하는 게 최우선입니다.

 

2. 출근 30분 먼저 하기.

첫 출근인데 남들 모두 출근해 있을 때 들어오면 왠지 눈치도 보이고 모든 시선이 본인에게 갑니다.

원래 약속되었던 출근시간보다 30분가량 먼저 도착해서 대기를 하고 있는 편이 훨씬 수월합니다. 

 

남들보다 먼저 주어진 30분을 통해서 긴장감도 풀고, 신입사원다운 열정을 준비해보는 건 어떠세요?

 

3. 밝은 미소와 인사성.

출근도 남들보다 30분 먼저 해서 긴장감도 풀었고, 첫인상도 좋게 보였는데 인사성이 좋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신입사원으로 갔으면 그곳에 있는 모든 분들은 본인보다

먼저 입사를 한 선배님들 이거나 오늘 같이 들어온 동기들이에요. 먼저 다가가서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웃는 얼굴에는 침도 못 뱉는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밝은 미소를 띠면

보는 이들도 긍정적이게 바라볼 겁니다.

 

4. 필기도구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어나 다음날 챙겨 와야 할 준비물, 상사가 어떠한 미션을 요청하였을 때!!

바로 노트에 적어서 잊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 안 하는 거보다 훨씬 좋아요)

 

약간의 TMI인데 저희 회사는 모니터나 테이블에 '포스티 잇'을 붙이지 않도록 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급하게 메모할 때 '포스티 잇'을 사용하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노트에 다시 그 포스티 있을 보관 하여,

메모하는 습관을 몸에 베이도록 하는 캠페인을 하는 것이죠. '포스티 잇'처럼 눈에 잘 보이도록 붙이는

편리함은 없지만, 평상시 행동에서 메모를 하도록 노력하게 됩니다.

 

또한, 메모를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하지 않을 때보다 기억력이 좋아집니다.

펜으로 글을 쓰면서 자연스레 본인이 적은 글을 외우게 됩니다.  

 

5. 캘린더

" 인생은 짧다. 중요한 일을 하도록 하라 "

중요한 일을 체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달력은 필수입니다. (일부 회사는 입사 선물로 캘린더와 플래너를 줍니다)

전자식 달력보다 아날로그 달력으로 데스크 한편에 두어 일정 체크를 눈에 확 띄게 하세요.

 

6. 칫솔/치약

점심시간에 고등어조림을 먹고 나서 갑자기 일정에 없었던 회의나 미팅이 잡혔을 경우에 어떡하죠?

 

신입사원이 '첫 출근일' 가장 많이 빠뜨리는 것 중에 하나가 양치도구 입니다. (이게 생각보다 찝찝해요)

여러분들의 청결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지만 타인을 보호할 줄도 알아야 한답니다.

 

7. 영양소 섭취 ( 건강 )

 회사에 오랫동안 있다 보면 몸에 영양소 섭취가 제대로 안되었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햇볕을 제대로 쐬지 못해서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대부분 비타민D 성분이 굉장히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족 성분들을 채워줄 수 있는 채소, 과일, 영양제를 통해서 섭취하세요. (빈속에는 먹지 마세요)

 

8. 블랭킷

혹시 여름에도 블랭킷이 필요합니까?  " 네!!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필요해요 "

 

그럼 겨울에는 난방 때문에 필요 없지 않습니까?  " 윗 공기는 따뜻한데, 다리는 추울 수 있어요 "

 

그냥 챙겨두고 지내면 언젠가 쓰더라고요. (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세요 ) 

 

9. 텀블러

본인의 자리가 만약에 탕비실이나 정수기까지 너무 멀리있습니다. 그런데 물도 먹고 싶으면 어떡해요?

자리는 먼데 일은 산더미처럼 밀렸습니다. 그런데 물도 먹고 싶은데 어떡해요? ( 가기 너무 귀찮죠 )

 

하루에 물 1.5L씩 먹어야 감기에도 덜 걸리고 건강하다고 합니다.

텀블러에 물을 받아서 마시는 습관을 기르세요 ( 생활 Tip. 별다방에서 텀블러로 음료 받으면 별 2개 줌!! )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러 다양한 일들이 나타날 겁니다. 그럴수록 더 노력하고 치밀해져야합니다. 

앞으로 멋진 날들만 올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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